생산성본부 “제조·서비스업 모두 반등”

전자·광학기기 증가폭 13.8%로 최대

2021년 2/4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했다.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에 따르면, 부가가치 기준 2분기 전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는 111.5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7.0%, 서비스업은 1.7% 증가했다. 지수는 2015년 100이 기준.

2분기 부가가치는 6.5% 증가했으며, 노동투입도 3.6% 늘면서 노동생산성은 전년 2분기에 비해 높아졌다. 노동투입량(총근로시간)은 근로자 수와 근로시간을 곱해 얻는다.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반등해 노동투입이 증가했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 증가율이 노동투입보다 더 크게 나타나 노동생산성이 높아진 것이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한 119.3. 부가가치는 13.5% 증가했으며, 노동투입은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증가해 6.1% 증가를 보였다. 제조업 중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노동생산성이 13.8% 증가해 가장 높았다. 부가가치는 19.5% 늘었다.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지수는 1.7% 증가한 110.4. 부가가치는 4.6%, 노동투입도 2.9% 증가했다. 서비스업 중 도·소매업은 4.2%로 가장 높고, 전문·과학·기술업의 노동생산성은 -2.6%로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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