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어린이 탑승자 안전 등 4개 부문 우수 평가

HDA2 등 주행보조시스템 높은 평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올뉴 투싼이 유럽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올뉴 투싼이 유럽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현대자동차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와 올 뉴 투싼이 유럽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28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따르면 아이오닉 5와 투싼이 유럽의 신차 평가 인증 기관 '유로 NCAP'(Euro NCAP)으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유로NCAP 테스트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4가지 부문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는 테스트다.

아이오닉5는 성인과 아동 탑승자 보호에서 각각 88점, 86점을 받았다.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는 88점의 성적을 거뒀다.

아이오닉 5는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모델 중 최초로 탑재한 '고속도로 드라이빙 어시스트 2(HDA 2)' 기능을 통해 고속도로 주행의 편리성을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HDA 2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과 차로 유지 보조(LFA)를 결합해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올뉴 투싼이 유럽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올 뉴 투싼[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올뉴 투싼이 유럽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올 뉴 투싼[현대차 제공]

신형 투싼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HDA) ▷사각지대 뷰 모니터(BVM)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 장치(BCA)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장치(FCA) 등이 포함된 안전 패키지를 장착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투싼과 아이오닉5의 유로 NCAP 최고 안전등급 획득은 우리 차종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중 하나라는 증거"라며 "현대차가 고객뿐만 아니라 도로 위 다른 운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