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원 관련 연쇄 감염 지속, 진천서는 외국인 집단감염
[헤럴드경제]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 시행 이후 하루 최다 확진 인원이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이달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24명, 2일 48명, 3일 47명, 4일 35일, 5일 43명이었다.
도내에서 하루 확진자가 수가 50명을 넘기는 지난달 27일(54명) 이후 10일 만이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진천 20명, 청주 17명, 제천 10명, 충주 4명, 음성 2명, 단양 1명이다.
31명은 가족, 동료, 지인 등 확진자 접촉을 통한 연쇄(n차) 감염 사례이다.
나머지는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9명), 취업 전 선제검사(13명), 해외입국자 검사(1명)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집단·연쇄 감염 사례를 보면 진천에서 인력회사 관련해 외국인 10명이 집단 감염됐다.
청주에서는 반도체회사 관련 2명(누적 13명), 서원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누적 59명), 청원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8명) 추가 확진됐다.
제천에서도 초등학교 관련해 2명(누적 19명)이, 학원 관련해 8명(누적 18명)이 신규 확진됐다.
나머지는 진천 초등학교 관련(1명·누적 7명), 단양 시멘트회사 관련(1명·누적 9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72명이다.
전날까지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159만1009명) 가운데 78.2% 124만4241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8970건 접수됐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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