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구청 본관 1층서

강서 옛사진 전시전의 모습. [강서구 제공]
강서 옛사진 전시전의 모습.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9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구민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강서 옛사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강서구의 풍경, 행사, 생활 등이 담긴 80여 점의 사진을 통해 구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강서의 자랑스러운 역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같은 장소, 다른 모습 ▷행사·축제 ▷공공청사 ▷주민생활 ▷우리 동네 이야기 ▷풍경·기타 등 6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구가 그동안 보관해 온 아날로그 구정 사진을 ‘대방출’ 했다. 구는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디지털카메라 도입 이전에 촬영된 35㎜필름, 3×5인치 사진 인화물 5만여 점에 대한 디지털 변환작업을 마쳤다. 이번 전시에 활용된 사진은 디지털 변환 사진을 비롯해 서울기록원 사진 자료, 구민 기증 사진 등에서 선별했다.

전시 사진 옆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전시된 사진 외 추가 사진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자료 외에도 구정 기록을 담아낸 짧은 영상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과 관련된 추억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 놓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77년 강서구청이 개청한 이래로 이뤄온 눈부신 발전은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해 온 자랑스러운 강서의 역사“라며 ”이번 사진전이 바쁘게 살아온 일상 속에서 소중한 옛 추억을 되살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