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분기당 3,200만원 상당 예산절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경찰청이 선발하는 3분기 '빛과 소금' 대상자에 동해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장희수 경장이 선정됐다고 동해해경이 9일 밝혔다.
‘빛과 소금’은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다.
2018년부터 시행해온 본상은 장희수 경장이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처음으로 빛과 소금에 선정됐다.
장 경장은 경비함정의 특수성으로 인한 화장실 설비의 잦은 고장으로 직원들의 불편·불만뿐 아니라 보건·위생상 문제가 지속하는 것을 해결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업무 수행 능률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수처리 계통 장치를 사전 정비를 통해 정상상태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비 수명을 연장해 분기당 약 3천200만원의 정비 및 보급예산 절감에도 이바지했다.
장희수 경장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빛과 소금’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현장 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빛과 소금’에 선정된 해양경찰은 총 33명으로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3일간의 포상휴가를 받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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