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은 ‘제21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23년간 휠체어를 수리해 온 ‘휠체어 천사’ 신동욱 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우정선행상은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6일부터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별로 수상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5000만원을 비롯, 총상금은 1억5000만원에 달한다.
11일 대구 중구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대상 시상식에는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찾아 시상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상에 선정된 신씨는 대구에서 23년간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수리하고 기증해 왔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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