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화학硏, 요소수 검사기관 추가지정 추진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요소수 품귀현상 및 수입 다변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요소수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출연연이 요소수 검사 지원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촉매제(요소수) 제조기준 적합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석유관리원 2곳에서 검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한 검사수요 폭증으로 검사기관 확대가 필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ST, 출연연은 긴급논의를 거쳐 환경부에 검사 지원 가능성을 알렸고, 지난 12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요소수 품귀현상 해결을 위한 검사기관 지정 확대 계획을 밝혔다.
검사 장비 및 인력을 모두 보유한 한국화학연구원은 검사기관 지정 신청을 완료했고, 검사기관 지정이 이루어지면 요소수 품질검사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검사에 필요한 장비 6대 중 미보유한 2대의 장비를 12월 중으로 확보해 검사기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두 기관이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돼 검사를 시작하면 요소수 품귀현상 해소와 수입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철 NST 김복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적 현안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NST와 출연연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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