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전달

1987년 이래 희귀한 기록

이번 다섯쌍둥이 출산은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대위-정보대대 서혜정 대위 군인부부에게서 태어났다. 분만에 필요한 의료인력만 의사와 간호사 총 30여명이 동원돼 이뤄낸 쾌거다. 김태열 기자
이번 다섯쌍둥이 출산은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대위-정보대대 서혜정 대위 군인부부에게서 태어났다. 분만에 필요한 의료인력만 의사와 간호사 총 30여명이 동원돼 이뤄낸 쾌거다. 김태열 기자

[헤럴드경제]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가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22일 국방부는 서 장관이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직원을 통해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게 현재 남아있는 마지막 기록이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