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인력 창의적 업무 지원 설비 제공
청라 주행시험장 연내 업그레이드 계획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핵심 개발 거점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연구개발(R&D) 역량 확대에 나섰다.
GM은 24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 새로운 업무공간인 엔지니어링 오피스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TCK 대표와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GMTCK 임직원이 참여했다.
새단장을 마친 GMTCK 엔지니어링 오피스는 ▷컴포트 존(Comfort Zone) ▷콰이엇 존(Quiet Zone) ▷콜라보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VR 룸(VR Room) ▷VC 룸(VC Room) ▷라운지(Lounge)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 공간과 트레이닝 센터를 겸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는 직원들이 창의성과 호기심을 발휘하기 위한 최첨단 설비를 제공한다. GMTCK는 시설 확충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개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M은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베스터 데이 2021(Investor Day 2021)’ 행사를 통해 GM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 중심 플랫폼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GMTCK는 GM의 미래 비전과 연계해 연내 청라 주행시험장에도 각종 건물과 시험주행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 전담 인력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대표는 “GMTCK는 미래 모빌리티와 GM의 전 전동화 계획과 관련된 수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보다 나은 유연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들에게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이들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부사장은 “GMTCK는 GM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이 되는 버추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업그레이드, 기술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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