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관광업계에 새 네트워크 구축하는 성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관광업계 회복과 향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열린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에서 800만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지는 등 값진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은 총 1841건에 달했다. 이 중 268건에서 800만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또 서울관광설명회와 ‘의료·웰니스관광 쇼퍼런스’, ‘뷰티·관광상품 홍보존’ 등 오프라인 행사를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 방송은 누적 조회 수 7000여건을 기록했다.
참가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해외 참가자의 97%, 국내 참가자의 90%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는 반응이었다. 해외 참가자의 96%는 향후 계약체결 가능성에 ‘높음’ 또는 ‘매우 높음’이라고 답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의 유례 없는 침체 속에서 해외 바이어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여행이 재개됐을 때 서울의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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