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끝낸뒤 미리 나눔관광, 세심하게 더 점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 16~17일 장애인 등 30여명의 관광취약계층은 경포해변, 안목커피거리, 연곡해변캠핑장 등 강릉 일대 여행지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 나눔여행을 주관한 한국관광공사와 강릉시 직원들은 이들이 여행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이미 조성된, 새로 조성한 무장애 열린관광지 인프라의 실질적 효용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어 보름간 세부 개선사항을 더 점검,조치한 뒤, 1일 연곡해변캠핑장 열린관광지 인프라가 완성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열린관광지’ 조성 작업을 완료한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준공식을 2일 오후 현장에서 연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장애인 화장실‧점자 표지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한 물리적 장벽 제거,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 및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가 2015년부터 주관‧시행 중인 사업이며, 현재 전국에 112곳 선정돼 있다.
연곡해변캠핑장은 2020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강릉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캠핑장 내 솔밭 보행로 포장, 샤워실 등 시설 정비, 촉각 및 음성 안내판 등 무장애 동선‧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국내 최초로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 데크를 설치했다.
준공식 행사에는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노점환 국민관광본부장, 강릉시 김년기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 강릉장애인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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