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ID 개최 전시장 모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2021 PID 개최 전시장 모습.[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내년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6일 PID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PID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온라인 쇼룸형 비즈니스 플랫폼(PID ONLINE SOURCING)을 사전 오픈, 직접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 등에게 강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정보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2022 PID는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 보건안전 및 개인위생 분야의 신소재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하는 패턴디자인, 스마트 공정 및 팩토리 등 미래 섬유산업을 주도할 첨단 기술 등을 나열한다.

특히 PID는 전시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등의 입국 불가 시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거점지역에 참가업체의 쇼룸을 설치해 대구 전시장과 현지 간의 실시간 매칭 화상상담회를 연다.

그 밖의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권역의 주요 바이어들과도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PID는 세계 최대 박람회 주최사인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전시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등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의 의류패션사 및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동대문상가 바이어 등을 초청해 ‘브랜드 초청 소싱데이’를 열고 대구경북지역 생산업체들의 내수시장 활성화 지원에도 나선다.

조정문 PID조직위원회장은 “내년 PID가 한국 섬유산업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