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 4년 만
신사업 확장 주도 높은 평가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세아그룹 오너 3세이자 사촌 지간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은 6일 승진 48인, 겸직 및 보직 2인이 포함된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이 4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성 부사장은 고(故)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회장의 장남이다. 이주성 부사장은 현재 세아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순형(차남)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 모두 철강에 기반을 둔 신사업 확장을 주도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세아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인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판가 인상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세아제강지누는 북미 지역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크게 늘고 해상풍력발전 용 강재 공급처를 늘렸다.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통두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나이·직무·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리질리언스를 확립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세아그룹은 고객, 주주,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 에게 ‘미래를 향하여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메시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아그룹은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세계경제 질서 및 이해관계의 변화, 격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60여 년의 숱한 경험 속에 다져진 체력, 세아인들의 자신감과 능동적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아그룹 ◇사장 ▷세아홀딩스 이태성 ▷세아제강지주 이주성 ▷세아에삽 조규환 ◇부사장 ▷세아홀딩스 백선우 ▷세아베스틸 김철희 ◇전무 ▷세아제강지주 김태현 ▷세아제강 김석일 ◇상무 ▷세아제강 백규한 ▷세아베스틸 홍성원, 이승재 ▷세아특수강 박상화 ▷세아엠앤에스 김수운 ▷세아엠앤에스 김충 ▷세아엘앤에스 장광덕 ▷세아아스틸 이현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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