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마련된 아이스링크 모습.[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마련된 아이스링크 모습.[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겨울시즌 프로그램 ‘겨울왕국’을 선보인다.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대공원은 겨울을 맞아 내년 2월 27일까지 공원 내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아이스링크로 꾸며 관람객을 맞는다.

이 아이스링크는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패널을 이용해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곳은 가로 32m, 세로 20m 규모로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외부 온도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똑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재활용할 수 있다.

대공원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간 운영하고 20분간 소독·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스케이트화와 보호대 등은 아이스링크 옆에 있는 렌탈샵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헬멧과 보관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공원은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 겨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입구에서부터 루돌프 장식 등으로 채워진 ‘루돌프의 마차’를 설치하고 ‘눈사람의 성’을 비롯해 2㎞ 산책길 곳곳에 눈사람과 트리 장식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정책에 따라 동시이용 인원 제한과 수시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