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한국뇌연구원 제공]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한국뇌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뇌연구원이 글로벌 뇌연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뇌연구 혁신주체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뇌산업 육성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뇌연구원은 서판길(사진) 원장이 연임에 성공, 4대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판길 원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의생명과학분야 석학으로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거쳐 2018년부터 3대 원장으로 한국뇌연구원을 이끌어 왔다.

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원장으로 연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한국뇌연구원의 미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중차대한 임무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난 3년은 글로벌 뇌연구 역량을 갖추기 위해 혁신적 연구환경 구축 및 목적형 기초연구 정립과 선순환 중개연구 활성화로 뇌산업과 같은 성과 실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뇌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구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기 내 막중한 소명의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