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시공인력 교육시설 개원
B2C 사업 강화...주방가구도 출시
LX하우시스가 실내 리모델링(실내건축 및 수선·장식) 사업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 이 사업의 핵심 요소는 시공기술의 표준화와 함께 시공인력 및 상시 교육체계 확보. LX하우시스는 최근 경기 평택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시공인력 교육시설(사진)을 개관했다. 연면적 3650㎥(1104평) 규모다.
창호·바닥재·벽재·인테리어스톤 등 건축·장식자재를 생산하는 LX하우시스는 성장성 확보를 위해 인테리어 B2C 사업을 차츰 강화해 왔다. 시공이 요구되는 창호사업에서 출발해 욕실과 주방 분야로 들어왔다. 이에 맞춰 주방가구도 최근 출시했다.
점점 종합 리모델링사업에 다가서는 셈이다. 최근엔 각 분야별 상품기획·구매 전문가(MD)군을 확보, 인테리어가구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경우 건축·장식자재 사업에 서비스 요소를 부가(servicetization), 가치사슬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실내리모델링 시장은 연간 30조∼4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시공서비스와 인테리어 종합솔루션 없인 이 시장은 그림의 떡이다.
LX하우시스는 또 교육시설을 개관으로 인력확보는 물론 협력사와 상생, 부수적으로 일자리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철거·설비·전기 등의 인테리어 기본공사부터 창호·주방·욕실·바닥재·중문·도어·인조대리석 등 제품 관련 시공까지 15대 공종(工種)별 이론 강의장 및 실습장을 갖췄다. 실습장은 벽체·급수·배수는 물론 실제 인테리어공사 환경을 동일하게 구현해 교육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토탈인테리어 사업에서 중요한 영역인 시공부문의 역량 강화와 경쟁우위 확보 목적으로 교육센터를 열었다. 인력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인력확보 및 교육지원도 한다. 일반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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