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도 기부,15일엔 영탁기부..善 선순환
2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재활 병동에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과열될수록 좋다. 한국 스타들의 연말 기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히 기부 릴레이가 두드러진 K팝 트로트 부문,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영탁이 찐이야(ㅊㅇㄷㅊㄱㅌ)’ 회원들이 최근 3개월 사이 세번째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이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지 하루가 지난 15일엔 영탁도 기부했고, 이 팬들은 다시 22일 기부에 나서는 등, 스타와 팬 간의 ‘선한 영향력 선순환 구조’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23일 ‘영탁이 찐이야’에 따르면, 이 팬클럽은 2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 재활 치료비로 기부금을 전하며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재활치료대상에는 뇌성마비, 발달장애, 감각통합장애, 섭식장애, 근골격계질환, 외상성 뇌손상 증후군, 소아암 등이 있다.
영탁이찐이야 회원들은 “부모의 마음을 대신할 순 없지만, 코로나로 힘든 요즘, 작은 정성을 드리며 재활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지난 14일, 이날의 성탄 맞이 추가 기부를 예고한 바 있다.
가수 영탁도 무명시절부터 이어온 봉사와 기부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고성의 장애인시설에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장애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영탁이 찐이야(ㅊㅇㄷㅊㄱㅌ)’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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