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법전원서 도입한 제도
서울대 “아직은 논의 초기 단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대가 일부 전문대학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적심사 제도를 일반대학원에도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적심사제는 학위논문 대신 학문 분야와 관련된 실적으로 심사를 받아 학위를 따는 제도다.
23일 서울대는 최근 일반대학원에서 학위논문을 실적심사로 대체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위 수여 규정을 일부 개정하는 학내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일반대학원도 대학원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전문대학원과 동일하게 실적심사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구체적인 실적 심사 방법과 일정은 향후 절차를 통해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대는 2010년 법학전문대학원에 실적심사제를 도입하면서 그 배경으로 ‘법조인은 논문보다 기초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서울대에서 실적심사제를 시행하는 곳은 법학전문대학원을 비롯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공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 석사과정 5곳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실적심사 제도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된 것이며 아직 논의 초기 단계”라며 “도입 시기 등은 향후 절차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