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교·13개 과정 인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내년부터 전문대학에서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첨단 기술 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27일 교육부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위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정량·정성평가·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인가된 학교는 ▷대림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동주대 ▷아주자동차대 ▷연성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가나다순) 등 8개다.
대림대는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미래자동차, 방송음향네트워크, 건축정보모델(BIM) 설비유지관리, 메카트로닉스시스템, 정보통신기술(ICT)융합안전공학 등 5개 과정이 인가됐다.
동양미래대는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분야와 연계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과 공간디자인 콘텐츠, 네트워크, 스토리텔링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내건축 전시기획자 과정 등 2개 과정이 인가됐다.
동의과학대는 물리치료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이 인가됐다.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하여 스포츠재활 고숙련 인력을 양성한다. 역시 물리치료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이 인가된 동주대는 기업 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스포츠도수치료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아주자동차대는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서 지능형 자동차 시스템‧차세대 동력 융합 시스템‧고품질 개조(튜닝) 시스템 전공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이 인가되었다.
연성대는 건축정보모델(BIM) 공간 모의실험과 스마트 관리 모듈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통합건축 정보통신기술(ICT) 과정이 인가됐다.
영진전문대는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이 인가됐다. 최적성형, 박판공정, 마이크로부품 금형, 지능형금형공정, 복합첨단신소재 등 5개의 연구실을 운영한다.
한국영상대는 연출‧촬영‧음향‧디자인 전공으로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 마이스터대 과정이 인가됐다. 기업 및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충청권 마이스터대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신규로 도입됨에 따라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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