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3만명 늘려
내년 2월 6일까지
EBS 홈피에서 신청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내년부터 EBS 무상 교재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고교 청소년으로, 지난해보다 3만명 늘린 약 15만명이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생, 재택교육 학생 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 지원해오던 국어·수학·영어·한국사 관련 과목의 수능 연계 교재뿐만 아니라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관련 교재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1학기에는 ‘수능특강’ 교재를 12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2학기에는 선택과목을 지정하여 ‘수능완성’ 교재를 5권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1차 무상 교재 신청은 내년 2월 6일까지 EBS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별 신청할 때, 해당 학생이 신청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대상 학생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무상 교재 지원 확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빠짐없이 지원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 교재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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