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체코 정부가 전라북도의 창포 만큼이나 적극 추천하는 ‘신성로마제국형 뷰티’ 마뉴팍투라는 국내 일부 마니아층 사이에 ‘머리감는 맥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유럽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체코의 홉
유럽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체코의 홉
체코 자테츠 홉 농장 농부의 인사
체코 자테츠 홉 농장 농부의 인사

물론 체코 맥주로 머리를 감아서도 안되고, 마뉴팍투라를 맥주 처럼 마셔도 안된다.

마뉴팍투라를 만드는 다양한 기초 원료에 홉과 매실, 온천소금 등 건강에 좋은 식용 재료가 대거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감는 맥주라는 닉네임이 붙은 것이다.

맥주의 핵심 원료인 홉은 마뉴팍투라 제조과정에서 항염, 진정, 몸의 균형 작용을 도모하고, 좋은 향기를 일으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카를로비 바리 등 체코의 온천은 음용 및 테라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유럽 내에서도 매우 유명한데, 온천소금 역시 건강의 상징이다. 매실은 한국에서 더 유명한 건장재료인데, 체코인들도 간파한 모양이다.

체코관광청은 30일 친환경 뷰티브랜드 마뉴팍투라(Manufaktura)의 새로운 메도우(MEADOW) 안티-폴루션 콜렉션 신상품을 소개했다. 준정부기관이 소개하는 것이라 믿을 만 하다는 평이다.

마뉴팍투라는 자타 공인 세계 최고 품질의 홉과 맥주, 온천소금, 와인과 포도씨 추출물, 살구, 매실 및 기타 과일과 다양한 허브의 효능을 활용한다. 수백년 경험이 축적된 것이다.

모든 마뉴팍투라의 제품군은 비타민, 항산화제, 미네랄, 수분 공급, 영양 공급 물질이 풍부한 천연 성분을 엄선해 제조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97~99.5%의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국제표준을 통과한 원료를 사용한다.

마뉴팍트라의 신상 메도우는 체코 현지에서는 루카라 부른다.
마뉴팍트라의 신상 메도우는 체코 현지에서는 루카라 부른다.

체코관광청은 메도우(MEADOW) 안티폴루션 콜렉션이 순한 클렌징, 균형, 보호 장벽 지원의 3단계로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나라의 서포트를 받아 공익 제조에 나선 전문가의 말이 흥미롭다.

“우리는 도시에 살지만 자연을 추구하고 가능하면 자연으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연구개발에 임하는 영감이다.”

이 전문가는 해독, 균형 및 보호 효과가 있는 체코 및 슬로바키아 초원의 허브(데이지, 밀크시슬, 농작물 및 민들레), 사과, 복숭아, 보리 및 밀의 독특한 천연 복합체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