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4대 관장에 국내 여성 최초 동계 히말라야 등정자 박경이(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직전까지 이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겸 관장직무대리를 맡고 있었다. 박 관장은 교육공무원으로 24년을 재직했으며 을지대 교수와 월간 ‘사람과 산’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8년 한국대학산악연맹 집행부로서 국내 최초로 백두대간 종주를 기획하고 실행했으며, 1991년 국내 여성 최초로 동계 히말라야를 등정했다. 또 아시아 최초 산악스키 국제심판이자, 국내에 몇 안 되는 여성 8000m 등정자이기도 하다.
여성 산악인 출신으로 첫 관장에 임명된 박경이 관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산악전문박물관으로서,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내실을 갖추고 있다”며 “재임 기간 중 ‘보이는 수장고’, ‘체험형 실감 콘텐츠 도입’ 등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