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 왕’ 표창장과 배지를 받은 박동국(오른쪽) 소방관이 12일 한창완 경주소방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경주소방서 제공]
‘하트세이버 왕’ 표창장과 배지를 받은 박동국(오른쪽) 소방관이 12일 한창완 경주소방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경주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5명을 회복시킨 건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박동국 소방장이 ‘하트세이버 왕’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경북도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하트세이버 왕’은 5명 이상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킨 사람에게 준다.

박 소방장은 지난 2010년 8월 임용돼 11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최근까지 5명의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왕’표창장과 순금(3.75g) 배지를 받았다.

박동국 소방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