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는 1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 시행에 따라 기념행사를 열고 신임 간부에 대한 첫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신임 간부 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장상수 의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앞서가는 정책의회’, ‘체감하는 민생의회’, ‘함께하는 열린의회’, ‘소통하는 하나된 의회’ 라는 구호로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변화와 성장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강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장상수 의장은 시의회 4급 간부급에 대한 인사 발령문에 서명하면서 의장에게 부여된 ‘인사권’을 처음으로 행사했다.
홍병탁 문화복지전문위원이 의정정책관으로, 신설된 의사담당관에는 윤재섭 전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장이, 전문위원에는 정미정 전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 이규홍 전 대구시 건설산업과장, 김제관 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신희 전 서울본부장, 김건호 전 대구시 건설본부 건축1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구시의회는 간부급 인사에 이어 이달 말 시행 예정인 5급 이하 팀장급 직원 인사를 끝으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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