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 PD가 17일 MBC를 떠났다.
김구산 MBC 예능본부장은 이날 “오늘 김태호 PD가 MBC를 떠납니다”라며 자신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사진을 올렸다.
김 본부장은 “태호가 제 조연출도 했고, 무한도전 시절엔 제가 CP를 해서 그런지 허전함이 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 PD에게 “나가서도 대박 나라”라며 응원을 전했다.
2001년 1월 MBC에 입사한 김 PD는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이른바 ‘스타 PD’로 자리매김 했다. 2018년 무한도전 종영 후 이듬해 7월, 무한도전을 함께 했던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로 돌아와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와 협업한 예능 ‘먹보와 털보’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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