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77명이 발생, 이는 1977년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년도 103명에 비해 25.3%가량 줄어든 수치며 최근 4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해 구·군,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 의식 개선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3년간 135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비전 330, 시즌3’ 대책도 세워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분석결과 교통사고가 많았던 3대 사고인 교차로사고, 횡단사고, 새벽시간 사망사고 30% 줄이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이용 증가에 따른 새로운 교통안전 위협요인으로 등장한 PM·이륜차·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과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활성화해 근원적인 교통안전 예방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통안전 첨단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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