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막바지 봄방학 프로그램 페이스리프트
월드 주인공 체험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
호랑이의 해 처음 태어난 아기 훔볼트 펭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초희~~!!! 얍, 얍” 한때 ‘영미’가 컬링용어인줄 알았다는 너스레가 유행했다. 이번 북경올림픽에선 영미 대신 초희다. 김초희 선수가 팀킴에서 얼음을 닦는 스위핑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얍’은 닦기 시작하라는 말이다.
초희를 애타게 부르는 승리의 외침이 잠실서도 울려퍼진다.
▶봅슬레이 아이스하키도= 롯데월드는 가는 겨울이 아쉬운 봄방학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4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 체험 및 한국 선수 응원 포토존에서 응원에서 경기출정까지 한다.
스틱으로 퍽(puck)을 쳐 골대에 넣는 ‘미니 아이스하키’와 정중앙의 타겟에 미니 컬링볼을 밀어넣는 ‘미니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3.8M 크기의 실제 봅슬레이 썰매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직접 탑승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마치 봅슬레이 선수가 된 듯한 색다른 연출샷 촬영이 가능하다.
▶범떼 펭귄의 탄생 경사= 650종 55,000마리의 바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선 새해 벽두부터 경사가 났다. 설 연휴 중 호랑이띠 훔볼트 아기 펭귄이 인공부화를 통해 태어났다. 흰초초(암컷, 10세)와 검노빨(수컷, 9세)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훔볼트 펭귄은 멸종취약종으로 지정된 생물로 22년 호랑이 해 소중한 첫 생명의 탄생 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아기 펭귄은 생선 먹는 법, 수영하는 법 등을 배우며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를 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새해를 맞아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해피 뉴 월드(Happy New World)’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인스타그래머블 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퍼레이드 체험= 미디어 영상 관련 사진과 영상 누적 도달수가 200만에 육박하는 매직캐슬은 어느덧 안가보면 간첩이 될 정도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영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푸른빛이 도는 새하얀 얼음으로 손대면 깨질 듯 한 신비한 느낌을 주며 장관을 이뤄낸다.
1층 드림캐슬 앞에는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머리 위로 끊임 없이 눈이 떨어지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특별한 겨울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수놓아진 32개의 ‘눈꽃 가로등’과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 ‘은하수 터널’ 눈 내리는 거리로 변신한 메인브릿지도 이곳의 명물이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공연 속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를 간다.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는 화려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 무대의상과 액세서리 대여는 물론 스타일링, 드레스, 메이크업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메이크오버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를 퍼레이드에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한다.
홈페이지에서 참여시청을 하면 전담 직원이 시작부터 공연에 참여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1대 1로 안내하며 체험 후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는 ‘To Go 미니 티아라’를 증정한다.
▶아쿠아와 민속박 에듀테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꾸그(꾸러기 그라운드)를 통해 아쿠아리움 방문 전 해양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상어, 펭귄 등 해양생물에 특성을 소개해주는 교육부터 해양생물 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형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바다 속 생명들에게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속박물관에서는 2월 28일(월)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와 놀이형 역사 체험 ‘한국史람’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는 민속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교과서 수록 유물과 유적실사모형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생동감 있게 배운다.
교육 내용과 관련된 액자, 팝업북 만들기 같은 창의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한국史람’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초등 한국사를 다루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박물관 곳곳에 미션을 해결하는 ‘히스토리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잡아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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