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가수로 꼽혔다.
스포티파이는 17일 한국 청취자들의 스트리밍 트렌드를 공개, 그 결과 한국의 스포티파이어(Spotifier,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아이유(IU),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및 위켄드(The Weeknd)가 순서대로 차지했다. 이어 에드 시런(Ed Sheeran),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블랙핑크(BLACKPINK), 두아 리파(Dua Lipa) 및 도자 캣(Doja Cat)이 6위부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년간 한국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앨범으로는 저스틴 비버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저스티스(Justice)’가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7 (MAP OF THE SOUL : 7)’과 ‘비(BE)’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아이유의 ‘라일락(LILAC)’, 에드 시런의 ‘=’과 두아 리파의 ‘퓨처 노스텔지아(Future Nostalgia)’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음원에서도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버터(Butter)’가 1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2위를 차지했고, ‘다이너마이트(Dynamite)’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3, 4위를 차지했다.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기비온(Giveon)이 피처링한 ‘피치스(Peaches)’는 3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협업한 ‘스테이(STAY)’는 4위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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