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에도 봄꽃은 핀다. 남산 자락에 있는 신라, 하얏트, 반얀트리, 앰배서더, 궁궐 옆에 있는 더 플라자, 아차산 자락의 워커힐, 백련산 자락의 스위스 그랜드호텔이 대표적이다.

서울 한 호텔에서 본 남산
서울 한 호텔에서 본 남산

또 김포공항옆 메이필드, 잠식 석촌호수의 소피텔 앰배서더, 여의도 메리어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에서도 꽃캉스가 만발하고 있다.

삼성동
삼성동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봄을 맞아 향기로운 꽃의 기운이 가득한 객실 패키지 ‘뷰캉스 스프링 페이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봉은사는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직접 봉은사에 방문해 벚꽃을 즐기거나 템플 뷰 룸을 선택해 객실 안에서 봉은사 벚꽃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뷰캉스 스프링 페이지’는 클래식 룸 1박과 함께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바디 스크럽, 이탈리아 무알콜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을 패키지 혜택으로 포함하고, 봉은사가 내려다보이는 3층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예약 시,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조식 옵션을 추가하면 1인 가격에 2인 조식을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여의도
여의도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은 객실에서 벚꽃이 활짝 피는 여의도 샛강의 정취와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호텔은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FARMACY)와 협업한 ‘그린 스프링’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통창으로 벚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객실 1박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파머시의 그린 클린과 파머스 마켓을 제공한다. 그린 클린은 강력한 세정력과 세안 후에도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보습 클렌저로 많은 셀럽들의 애정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머스 마켓은 파머시 베스트 4종(그린 클린, 데일리 그린즈, 허니 포션, 베리 체리 브라이트)으로 구성된다.

대치동, 마포, 여의도 글래드 호텔은 아름다운 꽃 선물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꽃캉스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갖춰진 객실에서의 1박과 ‘더 세인트 플라워샵(by The Saint)’의 생화로 만든 향기로운 꽃다발 1개를 제공한다. 꽃다발은 봄 시즌의 꽃으로 구성되며 화사한 ‘피치’, 사랑스러운 ‘핑크’, 순수한 순백의 ‘화이트’톤 꽃다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하여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패키지 가격은 10만원부터다. 한편, 글래드 여의도 1층 로비에는 봄을 맞아 ‘봄의 정원’ 콘셉트의 싱그러운 봄 향기가 가득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호텔내 봄의 정원 포토존
호텔내 봄의 정원 포토존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성지인 석촌호수 조망권에 자리하고 있어, 벚꽃이 만개한 장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호텔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소피텔 파리지앵 블라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호텔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의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3월 26~27일과 4월 2~3일 총 4번에 걸쳐 소피텔 와인 시음회 ‘버블스 & 체리 블라썸’을 연다. 입장권 구매 고객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버스킹 공연과 함께 100여종의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시음 행사다. 이외에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과 함께 봄 정취를 가득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현장 이벤트로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스탬프 카드에 적힌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미션 도장을 모두 받으면 선물도 받는다.

호텔 봄철 별미
호텔 봄철 별미

김포공항 옆 메이필드호텔은 3만 4천 평의 넓은 부지에 벚꽃 나무를 비롯해 장미, 국화 등 70여가지 야생화가 피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는 3월 한 달간 꽃 나들이를 즐기고 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 메뉴로 제철 나물을 활용한 ‘달래 페스토 곡물 샐러드’, ‘냉이 완두콩 리조또’를 비롯해 쫄깃하게 삶은 꼬막과 주꾸미에 봄나물을 더한 ‘꼬막 세비체’, ‘주키니 카르파치오’ 등 봄철 별미가 준비됐다. 또한 참치의 최고급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스시 셀렉션과 LA갈비, 양고기, 전복, 등심, 대게 등 해산물과 육류를 즉석에서 구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등도 있다. 3월 31일까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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