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대통령-쇼이구 국방장관 면담 장면 TV로 중계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으로부터 마리우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타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으로부터 마리우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타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으로부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을 장악했다는 보고를 받고 “마리우폴의 해방”을 축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회의에서 “이 산업지역(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파리 한마리도 도망갈 수 없게 봉쇄하라”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 군인 2000여명이 여전히 항전 중이라고 보고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산업지역을 총 공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또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떠나는 우크라이나 군인의 생명을 보장하고, 그들을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