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용(사진) 동문건설 회장이 지난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경 회장은 1981년 동문건설의 전신 석우주택을 설립한 뒤 1984년 사명을 현재의 동문건설로 키웠다. 2019년 자력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첫 건설사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주택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과 2008년에 각각 동탑산업훈장과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유족은 부인 박옥분씨와 장남 경우선(매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씨, 장녀 경주선(동문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씨, 며느리 김소연(경희대 국제학과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당 3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이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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