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DGB생명은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효력상실 해약률이 5.19%로 23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효력상실 해약률은 보험사가 보유한 전체 보험 계약 규모 대비 중도에 중단되거나 해약된 계약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작년 말 기준 생보업계 평균은 8.53%다.
DGB생명은 유지율 관리협의회, GA(법인보험대리점)관리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유지율이 낮은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검증된 GA와 제휴를 맺은 게 계약유지율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김성한 대표 이후 불완전 판매 방지 노력을 강화하고 장기유지가 가능한 연금 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우희갑 DGB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완전판매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표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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