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대상, 가정 양육 아동까지 확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보육’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을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에서 가정양육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모든 미취학 아동은 야간돌봄 보육료 부담 없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지역 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평일 오후 4∼10시)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지난달 기준 250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시는 기존의 어린이집 아동 외에 유치원 아동과 가정양육 아동까지 야간돌봄 무상보육 혜택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가정양육 아동도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협의를 마쳤으며 보육료 대신 시에서 운영비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지원한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인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사업은 지난해 12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 중 하나다.
시는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연말까지 3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나아가 현재 자치구별 평균 10곳에서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동마다 1개씩 지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인원은 2020년 173명에서 지난해 407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시간도 1만7205시간에서 4만3352시간으로 늘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야간돌봄을 실시한다”며 “아이, 부모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야간틈새 보육 환경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