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르반 총리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정치, 경제·통상, 방산, 과학·IT, 문화·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및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는 중유럽 4개국 지역협력체인 비세그라드 그룹(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의 일원인 만큼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협력 관계가 한-비세그라드 그룹 차원으로 심화되고, 다자무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보고 있다.
청와대는 “오르반 총리의 방한은 옛 동구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헝가리와 우리의 북방외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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