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출 1조 달성 목표

SK머티리얼즈가 SK스페셜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2025년 1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새 사명 SK스페셜티는 기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 특수가스 중심에서 배터리 소재 진입 및 웻 케미칼(Wet Chemical)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 의미를 담고 있다.

주력 사업인 글로벌 생산량 1위의 삼불화질소 및 육불화텅스텐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모노실란의 경우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가파른 시장 성장에 맞춰 생산량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기능성 웻 케미칼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웻 케미칼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액 및 식각액으로 SK스페셜티는 상용화를 위한 첨가제 기술과 초고순도 정제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신규 제품군을 오는 2025년까지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관한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를 중심으로 R&D 및 소재사업화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SK스페셜티는 지난해 기준 6000억원 중반 수준의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이번 사명은 지속가능한 스페셜티 가스 및 케미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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