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블루샤크코리아와 맞손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와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오른쪽)이 지난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블루샤크코리아 전기 스쿠터의 국내 유통 및 BSS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왼쪽)와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오른쪽)이 지난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블루샤크코리아 전기 스쿠터의 국내 유통 및 BSS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성능 전기 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블루샤크코리아와 함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협약으로 블루샤크코리아의 전기 스쿠터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추후에는 배달 대행 등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기업 대상 B2B판매로 확장하고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구축에 협력하는 등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그동안 디바이스 유통 사업으로 탄탄하게 구축한 온·오프라인 채널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 스쿠터 B2C 판매를 본격화한다. 7월부터 일반 고객 누구나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R1 Lite’를 구매할 수 있다.

‘R1 Lite’는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한 전기 스쿠터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160km, 안전 최고 속도 80km/h 등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정용 220V충전, 바이크 자체 220V충전, 배터리 교체 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충전 가능하다. 모바일과 연동할 수 있는 자체 운영시스템(OS)도 탑재돼 배터리 용량, 주행 가능거리, 도난 경보 등 편의 및 안전 관련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는 “ 블루샤크코리아와 협업으로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IT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