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패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를 결의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역시나 ‘아기복어’가 다 뒤집어썼다”라고 비아냥댔다. 전 전의원에 따르면 ‘아기복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에게 지어준 별명이다.
전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네 탓 정당’”이라며 “내로남불에 편 가르기로 5년 내내 국민을 괴롭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친문(친문재인계)이 포문을 열고 다 이재명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오만방자해서 폭망했다고 했다. 이재명의 사욕과 선동 탓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며 “결국 이재명은 친문들과 맞짱을 뜰 수밖에 없다. 안 그러면 완전히 '여의도 좀비'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또 “국민의힘은 이번에 한 거 없다. 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히 ‘윤석열 효과’였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매우 용의주도하게 전략적으로 대응했다고 본다. 겪고 보니 (윤 대통령은) 곰의 탈을 쓴 여우같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개혁한다고 최재형 의원을 내세웠지만, 이준석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야말로 국민의힘 개혁이다. 부지런히 숟가락 얹는 것 보기 괴롭다”라며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hanira@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