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 제13대 총장으로 박순진(57) 경찰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29일 대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전날 이사회 회의를 열어 박 교수를 새 총장으로 결정했다.
박 신임 총장 임기는 4년이며 결격사유 조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조만간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 신임 총장은 전화를 통해 “먼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 대학이 처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만큼 총장에게 부여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방 대학들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다. 그러면서도 대구대는 지역의 지식거점 대학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존중받으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온 박 신임 총장은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대 교무부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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