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적 특전사 여군 초청 치하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4인조 상호활동 종목에 출전한 특전사 여군들이 3.2㎞ 상공에서 강하하며 대형을 이루고 있다. [] 정해진 시간 안에 서로의 팔과 다리를 잡으며 최대한 많은 대형을 만들고 있다.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4인조 상호활동 종목에 출전한 특전사 여군들이 3.2㎞ 상공에서 강하하며 대형을 이루고 있다. [] 정해진 시간 안에 서로의 팔과 다리를 잡으며 최대한 많은 대형을 만들고 있다. [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지난달 20~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스타일강하 등 남녀 3개 부문에서 펼쳐졌다.

특히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이번 대회 4인조 상호활동(4-Way Formation Skydiving)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이 1957년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에 가입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인조 상호활동은 4명이 3.2㎞ 상공에서 뛰어내려 서로 팔과 다리를 잡고 빠르고 정확하게 대형을 만드는 능력을 겨루는 경기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한 대형을 많이 만드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도 달성했는데 이 역시 1995년 국군의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이 장관은 이날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장관은 “이번 성과는 우리 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부대원답게 임무수행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서울 용산 육군회관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서울 용산 육군회관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국방부 제공]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