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정부 출범 후 6명 인물 ‘하마평’ 거론
유 시장, 내달 중 임명 예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 시정부 출범과 함께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차기 대표이사직을 노리는 인물들이 ‘하마평’으로 무성한 가운데 이목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6명 정도의 인물이 ‘하마평’으로 나돌면서 인사정책을 예측할 수 없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과연 어떤 인물을 임명할 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20일 인천 공직자 및 지역사회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자리가 이달말 끝나면서 차기 새로운 대표이사에 임명될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하마평’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다. 민선5기 때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직을 맡은 경험이 있는 A씨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B씨도 이 자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민선5기 때와 민선6기 때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에서 각각 근무 경험이 있는 C씨와 D씨, 유정복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E씨와 F씨도 ‘하마평’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유 시장의 인사 스타일은 이미 공직사회에서 알려져 있듯이 전혀 예측할 수 없다. 거론되는 인물들과는 달리 의외의 인물이 임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기 대표이사 자리는 누구의 것일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실예로, 지난달 말 인천시 정부무시장 임명 때도 거론된 인물과는 달리 전혀 에상 밖의 인물이 임명돼 공직사회가 놀래기도 했다.
이처럼 내달 지명될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또한 현재 ‘하마평’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보다 의외의 인물이 임명될 수 있어 이를 배제할 수 없다는 여론도 나온다.
인천시의 한 공직자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 자리는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보다 드러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인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민선6기 때도 그랬듯이 유정복 시장의 인사 정책은 ‘예측 불허’이기 때문에 민선8기 시정부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지명될 수 있는 확률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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