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빗썸 매각을 두고 미국 FTX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9분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5.46%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빗썸을 인수하고자 한다는 외신보도에 따라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비덴트는 "FTX 측과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 출자증권의 처분을 위한 접촉 및 관련 협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매각 또는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인수 또는 공동경영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비덴트는 빗썸 단일 최대주주다.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지분 10.22%,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을 34.22%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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