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의 절반 수준, 뚜렷한 감소세

경기 8869명·서울 5970명·경남 2250명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36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1902명)보다 8288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7165명)보다는 6449명 많은데, 당시 나흘간의 추석 연휴 둘째 날로 진단 검사 건수가 줄었던 때였던 만큼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있다.

2주 전인 지난 3일(6만8966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며 유행 감소세가 뚜렷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신규 확진자 수는 잠깐 급증했지만, 이후에는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겠지만 3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1만6906명(50.3%), 비수도권에서 1만6708명(49.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869명, 서울 5970명, 경남 2250명, 경북 2164명, 인천 2067명, 대구 1737명, 전북 1366명, 충남 1325명, 충북 1253명, 부산 1152명, 광주 1100명, 강원 1083명, 전남 1079명, 대전 1004명, 울산 654명, 세종 290명, 제주 251명이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200명→3만6923명→5만7286명→9만3962명→7만1452명→5만1874명→4만3457명으로, 일평균 5만4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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