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와 아름다운가게는 건강 숲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주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 인식제고 및 친환경 실천의 의미도 담았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지난 8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1100여점과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익상품을 더해 총 5000여점이 모였다. 각종 의류, 잡화, 가전제품은 물론 플루트와 명품 구두가 상품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활용한 롯데월드 캐릭터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월드-아름다운 가게 선행 컬래버레이션
롯데월드-아름다운 가게 선행 컬래버레이션

롯데월드는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며 임직원은 물론 일반 손님들의 친환경 구매 활동을 독려했다. 임직원들은 일일 플리마켓 직원으로 봉사하며 판매 및 진행을 돕는 한편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을 ‘기부왕’으로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에도 참여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롯데월드는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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