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 테크윙은 1주당 2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테크윙은 지난 2011년 상장 이후 매년 110~120원대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 연속 4년째 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 주식수는 1558만8236주, 배당금 총액은 약 31억1700만원이다.
테크윙 관계자는 “최근 상당수 상장 기업들이 실적부진으로 배당을 축소하거나 실시하지 않는것과 달리, 올해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배분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배당금 상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테크윙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 상승했다.
심재균 테크윙 대표이사는 “이번 배당 상향 결정은 14년의 경영성과가 반영되고, 향후 실적 증가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상승 및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 등 다양한 노력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윙은 메모리 핸들러 세계 1위 기업으로, 비메모리 핸들러, 반도체 소모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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