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내용은 동일하지만
다양한 의견수렴 위해 이틀 진행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방위사업청이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부품국산화 관련기관 및 방산업계를 대상으로 '23~27 부품국산화 종합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행사는 방위산업진흥국장 주관으로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0월 27일은 방산일자리과장 주관으로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양일간 발표 내용은 동일하지만, 참여인원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과 창원에서 각 1회 개최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에 근거하여 향후 5년간 부품국산화 정책의 방향과 중장기 발전과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에서 발표할 이번 종합계획에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에도 불구, 한국이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측면에서 부품국산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담긴다.
아울러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의 범위를 소재개발까지 확대하고, 핵심기술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기술-소재-부품개발로 이어지는 방위산업 공급망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9월 완료된 부품국산화 제도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지난 5년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연구개발 성공률 또한 대폭 상승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어 방산육성을 위한 중추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방위산업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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