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예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고 수위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관심을 끌었던 여주인공들인 만큼, 누가 그 역을 연기할 지 관심을 모았는데 아기씨 역에는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는 김태리가 결정됐다.
특히 김태리는 새로운 얼굴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1500대 1 이상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김태리는 아직 연기 경험이 없다. 2014년 CF ‘더바디샵’으로 데뷔한 후 많은 CF에서 얼굴을 내비쳤으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우기 첫 영화에 여배우로서 과감한 도전 의식과 용기가 필요한 배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희와 김태리가 풀어갈 연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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