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호텔 난간에 매달려 옆방에 투숙한 남녀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쯤 광주 동구의 한 호텔에 투숙하면서 창문을 넘어 건물 외벽 난간에 매달린 뒤 옆방 창문을 통해 투숙객 남녀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촬영 도중 여성과 눈이 마주쳐 범행이 발각되자 자신이 머물던 객실로 달아났지만 피해를 입은 투숙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 기간 중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에서는 다수의 아동 성착취물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휴대전화 2대와 노트북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에 착수했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betterj@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