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맑은 물 하이웨이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말 착수됐다.
대구시는 용역을 통해 이른 시일 내 관련 제반 조사 등을 마치고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뒤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또 환경부에 우선 정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이를 통해 향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낙동강 대규모 산업단지의 각종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질이 우수한 원수를 낙동강 최상류 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동·임하댐 맑은 물의 대구시 공급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이뤄냈다.
지난달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0억원을 들여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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