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겨울날씨에 백화점내 푸드코트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추운 날씨에 로드매장을 찾지 않아도 쇼핑을 하면서 백화점내 맛집 투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맛 집으로 소문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이 백화점내에 들어옴으로써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백화점 푸드코트내에 음식을 먹기위해 20m가 넘는 긴 줄도 예사로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 1층 식품관에 문을 연 김밥 전문점이 있다. 바로 줄 서서 먹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바르다 김선생’이다. 바르다 김선생은 김밥 프랜차이즈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입성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밥’을 선보이여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김밥을 만드는 오더메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온기가 남아 있는 즉석 김밥을 맛볼 수 있어 하루 평균 평일에 1000명, 주말 1300명 정도 방문객들이 찾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에도 명물 피자집이 문을 열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태원 화덕 피자집으로 유명한 ‘팟제리아 디부자’다. 이곳은 심지어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부자피자를 맛보려면 큰 행운이 필요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손으로 직접 반죽해 숙성시킨 도우를 토핑과 함께 400~500℃의 뜨거운 화덕에서 구워내 바삭한 식감과 단백한 맛이 일품이다.
줄서서 먹는 통오징어 튀김 ‘오짱’도 백화점에 입점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통오징어에 얇게 입혀진 바삭한 튀김 옷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강한 맛을 지니고 있다. 백화점내 문을 연 첫날부터 20m가 넘는 긴 줄을 세우며 백화점내 이색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에서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았던 레스토랑 ‘유노추보’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위치해 백화점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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