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방송진행자 송해가 34년째 KBS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의 방송 노하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어울림’에서는 ‘국내 최고령 현역 MC’로 각종 방송 CF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해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8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비법 2가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최장수 MC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MC 송해가 고수하는 원칙 하나는 항시 작가가 직접 쓴 손 글씨 대본을 4~5번 꼼꼼하게 확인한다는 점이다. 최고령 MC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또 다른 원칙으로 그는 철저한 건강관리를 꼽았다. “자꾸 근력이 충전될 때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소모되는 때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방 속에서 발효현미 효소를 꺼내 먹으며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으면 그게 보약”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발효현미 효소를 입 안 가득 머금으며 “맛이 구수하다”는 흐뭇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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